존 카펜터1 더 워드 The Ward 존 카펜터가 연출을 맡고 엠버 허드가 출연한 2010년작 공포영화로 1966년 농장을 불태우고 정신병원에 갇힌 주인공 크리스틴이 겪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작품이다.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는 존 카펜터의 마지막 장편 연출작으로 2001년 이 비평과 흥행에서 쫄딱 망한 직후 9년만에 감독직으로 복귀하였으나 이 작품도 1,000만달러의 제작비로 530만달러의 초라한 성적을 두며 흥행에 실패. 이후 카펜터는 연출에 복귀하지 않고 본인의 음악적 소양과 게이머로서의 나를 살려 활동하고 계신다. 전성기 시절만 하더라도 적은 예산으로도 본인의 장기를 발휘하시던 분이었으나 21세기부터는 연출작들이 썩 좋은 평을 못 받았는데 본 영화도 카펜터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평이하다. 어디 무명의 신인감독이 만.. 2021. 7. 3. 이전 1 다음